[부산=김문권기자]5일끝난 "92서울국제무역박람회(SITRA)"에서
부산지역업체들은 모두 2천3백7만달러가량의 수출및 상담성과를 거
두었다.

7일 업계에따르면 이번 SITRA에는 부산지역 20개 중소업체가 "부산시
중소기업공동관"을 마련,전세계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소리나는 양초 신발끈
자동조이기등 아이디어상품을 출품,수출상담 2천만달러 수출계약
3백6만8천7백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대한무역진흥공사 부산무역관은 오는94년에도 중소기업관을 마련,이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