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KOEX에서 열렸던 92서울국제가구및 목공기계전시회가
1주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6일 폐막됐다.

이번 전시회는 양과 질면에서 풍성한 행사였을뿐 아니라 수출회복의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주최측인 가구연합회는 일요일인 지난4일 하룻동안에만 4만2,590명이
찾는등 1주일동안 모두 16만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단순한
관람객보다는 주부나 예비신부등 실수요자들이 대거 참관했고 세계
20개국의 바이어 500여명이 몰려 활발한 상담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