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절하와 한중수교이후의 대중국수출호조등 각종 호재에도 우리나라의
수출산업경기는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무역협회가 내놓은 `92년 4/4분기 수출산업 경기예측조사''에 따르면
올 4/4분기중 수출산업의 종합경기지수는 97.1로 이 기간중 수출경기가
3/4분기보다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문별로는 1차산업과 중화학공업의 수출경기지수가 각각 121.4와 103.5로
전분기보다 다소 나아질 전망인 것과 달리 경공업은 86.1로 극히 부진할 것
으로 예상돼 업종간 경기편차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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