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일 연탄사용 성수기를 앞두고 연탄가스 사고예방을 위해 7일
부터 11일까지 연탄사용가옥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연탄가스발견탄 19만2천4백개를 동사무소를 통해 무료
지급하며 안전진단은 재래식 연탄아궁이, 집단수용시설, 지하실거주 가구
주가 이를 발급받아 가스누출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진단결과 불량가옥에 대해서는 12일부터 17일까지 각 구청소속 열
관리시공협회의 정밀진단을 거쳐 개-보수하게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