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수지개선에 기여하고있는 내수용 수입둔화현상은 수입대체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국내경기침체와 국제원자재가격의 안정세에 힘입은 것
이기 때문에 경기가 회복되면 수입증가세가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큰것
으로 지적됐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내수용 수입동향''에 따르면 지난 81-86년중
연평균 2.3%에 그쳤던 내수용수입은 87년이후 매년 20-30%씩의 높은 증가
세를 보였다.

반면 수출용 수입증가율은 지난 81-86년중 연평균 14%에서 87년 40%로
높아졌다가 88년 18.4%, 89년 6.2%, 90년 0.3%까지 낮아진뒤 작년에는
다시 10.2%로 늘었고 올들어 8월말까지 1.4%로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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