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증시는 초장들어서부터 종합지수 500선이 깨지면서 약보합으로
출발,전장 마감직전인 1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05포인트 떨어진
501.17을 기록하고 있다.

10시경 증시안정기금이 개입해 주가하락을 일단 막아 종합주가지수
가 전날대비 -2.39에서 +0.93까지 끌어올렸으나,일반투자가들의 냉각된
투자심리를 되돌리지 못해 매물이 쏟아지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에따라 이날 증안기금이 사들인 금융주와 중소형 증권주들만이
소폭 상승했을 뿐 나머지 주식들은 거의 모두가 하락했으며,특히
중소형주들의 낙폭이 컸다.
거래량도 극히 부진해 390만주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