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6일 토지공개념 관련규제를 철폐해줄 것과 금융실명제를 하루
빨리 실시해 시장경제를 강화토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유창순회장등 전경련회장단은 이날오전 여의도 민자당사로 김영삼총재를
방문, "오는 2001년까지 사회간접자본에 65조원을 투자하고 고속도로통행
료 철도요금 항만사용료등을 현실화해야 한다"면서 "중소기업구조조정에
금년부터 2001년까지 매년 1조원의 기금을 조성토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전경련은 또 "농지소유제한의 철폐와 농지용도제한 완화등으로 농업구조
조정을 촉진하는 한편 민간기업이 공기업을 매수토록 민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고 은행경영의 자율화, 은행감독원에 의한 여신관리제도 폐지,
소득세 상속증여세의 하향조정, 기부금입학제도 도입을 통한 사학재정확보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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