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를 계기로 국내 포장업체들의 중국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5일 산업디자인 및 포장업계에 따르면 남경화학공업이 중국현지에 합
작회사를 설립한데 이어 한국포장협회와 한국포장기술인협의회가 33명
의 대규모 중국포장업계 시찰단을 파견,현지의 합작회사 설립 및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6일 현지로 출발하는 원지산업 기린화학 태화시트공업등 포장업체
의 중국시찰단은 천역포장공사 천진포장인쇄공장등을 둘러보고 국내의
포장재 생산시설을 중국에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