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와 스웨덴 아스트라사간에 세계시장규모 2조원으로 추정되는
위장약제제 `오메플라졸''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특허분쟁이 한-스
웨덴간 통상 및 외교문제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5일 외무부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스웨덴정부는 지난달 15일 소마크
주한 스웨덴 경제참사관을 통해 현재 국내 특허심판에 계류중인 스웨덴
아스트라사의 오메플라졸 특허분쟁에 대해 심판이 완료될 때까지 국내
업계에 특허를 내주지 말것을 요구했다.
스웨덴정부는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한국에 대한 GSP(일
반특혜관세)공여를 철회하고 대전 엑스포에 불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사부등 우리정부 관계당국은 국내업체와 아스트라사의 제조방
법이 기술적으로 다른한 특허 및 제조허가를 내줄수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어 정부의 대응방침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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