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슐츠 미국 전 국무장관에 대한 제2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이 오늘
(5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슐츠 전장관은 이날 상장 상패 및 30만달러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
다.
한편 노태우대통령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축사를 통해 "인류역사가 진
보하는 결정적인 시기엔 늘 예지를 지닌 지도자의 큰 역할이 있었으며
슐츠박사가 한일이 바로 그런 지도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