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은행들이 지준적립에 여유를 보이는등 유동성이 풍부해짐에
따라 6일 은행들에 1조원이내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 통화를 흡수할 방침
이다.
5일 한은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이 단기적으로 초과지준상태를 나타내고 여유
자금의 운용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통화채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흡수하겠
다고 밝혔다.
그동안 통화채는 만기분을 연장발행하는등 차환발행에 그쳤고 유동성조절은
RP(환매채)에 의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