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인데도 최근 도서판매량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교보문고의 경우 하루 3만권안팎이던 판매량이 추석 연휴이후 하루
2만권 수준으로 줄었다.
종로서적도 7,8월보다 오히려 20%이상 줄어들었다.
이처럼 가을에 책이 안 팔리는 이유는 레저를 즐기려는 행락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