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700억원을 들여 조성한 목동지구 신시가지 중심축이 10년째
미개발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시는 강서지역 생활권 중심지 조성을 위해 83년 4월 목동 신시가지
개발에 나섰으나 토지이용 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채 주먹구구식
으로 추진,아파트만 대량 들어서고 중심축은 상업 문화 사회시설이 절
대 부족한 기형시가지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2만6,000여가구 10만여명의 목동 주민들은 시장을 보기 위
해 종로 중구 및 영등포구등 다른 지역시설을 이용해야 하는가 하면 병
원 탁아소등 복지시설 부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시가 내세운 수준높고 균형있는 신시가지 조성을 위해선 중
심축 개발이 시급하다며 기존 용지매각 방법개선,개발촉진대책의 구성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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