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포항제철 회장이 회장직을 사임키로 하고 5일 사임서를 이사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포철은 5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긴급소집 박회장의 사임에 따
른 문제를 논의한다.

박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박회장은 이를 고사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회장은 지난 68년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초대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
금까지 24년동안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포철을 운영해 오면서 조강실
적 세계 3위의 기업으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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