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중인 MBC노조간부를 검찰이 구속한 것과 관련, 지방MBC 및 KBS, CBS등
노조가 동조파업을 검토하고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청주 삼척등 지방 5개MBC는 공권력투입에 항의, 2일 즉각 전면 제작거부에
들어갔고 나머지 14개 지방MBC도 5일 조합원총회를 거쳐 전면 제작거부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방송공사(KBS)노조도 5,6일 이틀간 동조파업여부를 묻는 찬반투표
를 실시키로 했으며 기독교방송(CBS)도 동조파업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