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의원이 주도하는 `새정치국민연합''이 다음주말경 신당창당을 선언
하고 본격적인 창당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연합의 이대표는 3일 서울인사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통령선거일정을 역산해볼때 신당창당은 오는 10일이후까지 늦춰서는
곤란하다"며 "다음주중에는 신당의 기치를 들어올리기위해 현재 막바지
절충을 벌이고 있는중"이라고 말했다.

이대표는 정호용의원의 신당참여가능성에 대해 "비관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신당준비를 위해 오는 8일부터 국민연합의 지방활동을 재개하겠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