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측은 최근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한국과의 항공협정 체결회담을 서울
에서 가질것을 제의해 왔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3일 밝혔다.

중국측은 빠르면 이달말 늦어도 11월초까지 노서령 중국민항 국제국장을
단장으로하는 대표단을 파견, 항공회담을 재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 양국은 지난달 북경에서 가진 제4차 항공회담에서 <>복수항공사 취항
문제와 <>관제이양점 설정문제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