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그룹의 (주)삼미가 경영합리화를 위해 한성자동차써비스(주)의 주식
16만9천주를 매각한다.

2일 이 회사는 삼미그룹의 경영합리화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싯가
약17억4천만원에 달하는 한성자동차써비스 주식전부를 매각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미는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오는 10일 주식을
처분한다.

한성자동차써비스는 삼미가 당초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보유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던 10개 출자관계회사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