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상업지역 신축건물 용적률이 최고 3백% 늘어나는등 용도별 건축
물 용적률-건폐율이 크게 늘어난다.
서울시는 2일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돼있는 강북지역발전을 위해
강북지역 건축물의 건폐율 -용적률제한을 완화하는 조례개정안을 마련,
시의회심의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강북지역의 용도별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바닥면적비율(건폐
율)이 종전 40-50%수준에서 강남과 동일하게 10%씩 오른다.
또 대지면적에 대한 지상층 연면적비율(용적률)도 <>전용주거지역은 80%
에서 1백% <>일반주거지역은 3백%에서 4백% <>준주거지역은 5백%에서 6백
% <>준공업지역은 강북 2백%-강남 3백%이던 것을 전지역 4백%로 각각 완화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