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부분지역에서 광화학 스모그현상을 일으키는 대기중 오존농도가
환경기준치를 크게 넘어서고 있다.

1일 환경처가 발표한 8월중 대기오염도현황에 따르면 서울남가좌동이 오존
농도의 단기환경기준(0.1ppm)을 9차례나 넘어선것을 비롯, 구로동과 구의동
이 각각 6차례,화곡동 4차례,방이-한남-불광동이 2차례씩 넘어서는등 15개
측정지점가운데 60%에 이르는 9개지점에서 단기환경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