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정규재특파원>
러시아의 루블화가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1일 러시아 외환시장에서 루블화는 달러당 309루블을 기록,
이제까지의 최고수준인 254루블을 경신했다.
블라디미르 러시아 부총리는 이와 관련, 60억달러기금의
루블화 안정기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