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월 알베르빌동계올림픽에서 금2 은1 동1개로 종합10위를
마크,동계스포츠강국으로 떠오른 한국의 빙상대표팀이 동계시즌을 앞두고
오는94년 노르웨이 릴리하머에서 열리는 제17회동계올림픽에서의
상위입상을 향한 본격 훈련에 돌입했다.

빙상대표팀은 올시즌 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대회와 아시안컵쇼트트랙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를 시험무대로 삼아 오는94년 릴리하머동계올림픽에서
기필코 알베르빌의 신화를 재현시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있다.

스피드스케이팅대표팀은 오는12월초 일본의 나가노에서 열리는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지난달30일 독일의 인젤지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기록향상작업에 들어갔다.

박창섭단거리부문코치는 "알베르빌에서 올림픽출전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한 김윤만(고려대)을 비롯한 제갈성렬(단국대)유선희(옥시)등 선수들이
대부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있어 월드컵대회를 비롯한
각종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육상체력운동과 빙상훈련을 병행해오고있는 쇼트트랙대표팀도
오는11월하순 중국의 북경지역으로 전지훈련을 떠날계획이다.

쇼트트랙대표팀이 북경으로 전지훈련을 가는것은 오는12월 아시안컵대회와
93년3월 릴리하머올림픽시드를 배정하는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현지적응을 위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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