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세계적인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획득,오는
11월 1억달러규모의 양키본드를 발행하게됐다.

한국통신은 30일 무궁화위성사업 국제해저광케이블사업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해 양키본드발행을 추진해왔는데 최근 세계굴지의
신용평가전문기관인 스탠다더 앤드 푸어스사와 무이디사로부터 각각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이 획득한 이같은 국제신용등급은 한국정부의 신용등급과 같은
것으로 국내기업이 획득할 수 있는 최고등급으로 평가된다.

한국통신은 이에따라 오는11월중 1억달러규모의 양키본드를 거치기간 7년
연리 7%의 유리한 조건으로 미사로먼 브러더스 증권사를 주간사회사로해
발행키로하고 현재 미국증권관리위원회등록등 필요절차를 밟고있다.

양키본드란 외국의 금융기관과 기업이 미국채권시장에서 발행,미국내에서
판매하는 달러화표시채권을 말하는데 미증권관리위원회등록및 두개이상의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신용등급을 받아야만 시장진출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전 포철등에서만
양키본드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