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가 신약개발을 위한 해외 첨단정보를 공동으로 수집,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30일 G7프로젝트(국가선도기술개발사업)의 11개과제에 대한
주관연구기관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임성기)은 26개
회원가입사들이 이들 과제를 수행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이 정보부재라고
판단,회원사들이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해 해외의 특허정보등
첨단의약정보를 모아 함께 이용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조합은 정보실을 설치,해외에서 발간되는 "파머프로젝트"등
각종 의약관련 저널을 구독하고 "칩스라인"등 의약DB(데이터베이스)를
검색,이 정보를 분석가공해 뉴스레터방식으로 회원사들에 제공키로했다.

신약조합은 이러한 정보수집업무를 수행할 인력보강및 컴퓨터등 설비를
마련하고 있으며 회원사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뉴스레터편집진을 짜고 있다.

신약조합의 한관계자는 "이러한 정보공유시스템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가
연구개발의 수행에서 협력을 강화,연구력을 보다 높일수 있을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작업에 정부의 지원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