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살던 집에 종합사회복지관이 건립된다.
서울 중구청은 흉가로 알려져 사람이 살지않던 전 김재규씨 집을
지난 3월 소유주인 박모씨로 부터 사들였는데, 최근 지하2층, 지상 5
층짜리 복지관을 세우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 집은 10.26사태후 국가에 환수돼 83년11월 경매에 부쳐져 정모씨
가 구입했으며 박씨가 다시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