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제6차 교육과정이 시행되는 오는 95학년도 부터는 국교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전통 및 예절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이와 함께 유치원 교육도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사회변화를 수용,
지금까지 반일제로 운영되던 하루 교육시간을 전일제로 확대할 수 있도
록 했다.

교육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제6차 국민학교-유치
원 교육과정''을 확정 고시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1, 2
학년용 바른생활 과목에 식사예절, 인사, 말씨, 절약, 효도, 방문예절용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예절을 강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성적 평가방식도 개선, 단순암기지식을 측정하는 선다형
위주의 시험을 지양하고 서술형 주관식 평가와 함께 표현, 태도, 관찰력
등 학생의 제반능력을 조화롭게 평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도덕, 체
육, 음악, 미술, 실과 등의 교과는 표현 및 제작능력을 중시하도록 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