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저소득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대당 3백만원이하의 전세보증금
을 융자지원키로 하고 10월1일부터 10일까지 각 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
기로 했다.

융자신청대상은 3년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무주택세대주로 전세
보증금 7백만원이하의 전세입자나 융자금을 지원받아 7백만원이하의 전세
전환을 원하는 월세입자다.

총 융자금액은 72억원으로 모두 2천4백여세대가 융자지원혜택을 받을 것
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