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건설(회장 박기석)은 29일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용담댐
건설공사를 1,98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전북 진안군 용택면 월계리 일원에 높이 70m,길이 498m의
본댐과 총연장 21.9km의 도수터널 및 발전소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삼성
종건과 유원건설(도수터널 부문)이 공동도급형태로 시공한다.
공사기간은 착공후 68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