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시은행택지개발지구 조성공사가 내달중 착공된다.

시흥시는 28일 지난7월 건설부로부터 은행지구에 대한 예정지구지정변경및
개발계획을 승인받고 10월중 공사에 들어가 95년말 준공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지구의 총개발면적은 20만6천3백75평으로 5천6백10가구
2만1천3백20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사업비는 공사비3백20억9천4백만원,보상비 1천8백44억5천만원등 모두
2천1백85억4천4백만원이 투입된다.

은행지구의 총개발면적 20만6천3백75평을 용도별로보면 주거지역이
14만8천9백12평이며 상업지역이 3만3천3백51평,공업지역이 7백20평,녹지
지역이 2만3천3백92평등이다.

이가운데 주거용지 8만5천6백16평은 단독주택용지 2만3천2백51평,공동주택
용지 5만9백93평,준주거용지 1만1천3백72평으로 구획됐다.

단독주택용지에는 3백90가구의 단독주택이 건설되고 공동주택용지에는
연립주택 1백91가구,국민주택규모이하아파트 3천7백81가구,국민주택규모
이상 일반분양아파트 8백28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 준주거용지에는
4백20가구의 단독주택과 상가등이 조성된다.

한편 은행지구는 일반도로 69개노선,보행자도로 28개노선등 총연장 16.35
의 도로가 지구내에 건설되고 근린공원1개소 어린이공원 4개소를 포함한
공원5개소,주차장 7개소,녹지 11개소,공용청사 3개소,학교4개소,사회복지
시설 2개소,문화시설 1개소,광장 4개소등 총10만4천3백86평의 공공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