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사회 조교사 이봉례씨(41)가 숨져있는 것을 이씨 제수의 언니
서윤석씨(27)가 발견했다.

서씨에 따르면 이날 아침 우유배달을 하기 위해 나가보니 아파트
누운 자세로 숨져 있었으며 왼쪽 팔에 긁힌 상처외에는 별다른 외상
은 없었으나 귀와 코, 입등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이씨의 부인 김혜숙씨(34)는 지난 27일 오후11시께 이씨가 잠자리
들었으며 검찰 출두에 앞서 몹시 불안해 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23일 오후11시께부터 24일 새벽1시30분까지 서울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