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토크쇼바람을 몰고왔던 코미디언 자니윤(56.본명 윤종승)이 국
내에서의 연예활동을 정리하고 오는 11월18일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
다. 자니윤의 이번 결정은 sbs의 "자니윤 이야기쇼" 계약만료에 따른
것이지만 국내활동에 따른 여러장애요인으로 떠나게 되는 것으로 알려
졌다.
그는 미국으로 돌아가 한.흑 갈등을 그린 장길수 감독의 새영화 "이
방인"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10월중순부터 로스엔젤레스에서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