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여 가격 변동이 별로 없었다.

*** 마른 고추.달걀 내림세, 배추는 올라 ***

대한상의가 내놓은 지난주(18-25일) 물가동향에 따르면 쌀. 찹쌀.팥.무.
상추.마른고추.달걀등이 공급증가로 값이 내렸다.

찹쌀의 경우 40kg(도매)에 1,500-2,000원이 떨어진 61,000-63,000원에,
팥도 2,000-2,500원이 내린 75,000-84,00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배추는 대도시에서 출하량이 적어 1포기에 200-400원이 오른 2,0
00-2,800원에 팔렸다.

육류의 경우 오름세를 보였던 달걀이 공급증가로 10개(소매)에 20-100원
이 내린 800-90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어류는 반입량이 줄어 생명태 1마리(소매)에 1,000원이 오른 4,5
00원에 고등어도 1마리에 100원이 상승, 2,500원에 팔렸다.

과일은 햇품이 많이 나와 내림세를 보였다. 사과(아오리)가 1상자(15kg.
도매)에 6,000-8,000원이 떨어진 20,000원에, 배(장십랑)도 3,000-7,000
원이 내린 20,000-23,00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