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이 러시아공화국에 사출성형기를 수출한다.

금성은 지난15일부터 23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린 화학및
플라스틱제품제조장비전시회에 참가,러시아공화국과 3억원상당의
사출성형기를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1백여건의 수출상담을 진행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금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기종은 비교적 경쟁력이 취약한 반면
4백50t급이상의 중.대형의 경우 수출가능성이 크다고 판단,이들 제품수출에
주력키로 했다. 금성은 이번 제품출품을 계기로 본격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러시아를 비롯 각공화국에 판매망을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