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의 `9-18후속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남총무)는 24일 회의에서

노태우대통령의 `9-18조치''가 실효를 거두려면 정원식총리를 포함한 전

각료가 일단 사퇴하고 3당합의에 의해서 새로운 `거국중립내각''이 구성

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