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은 평년작을 웃도는 3천6백57만섬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12년째 대풍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림수산부는 25일 지난 15일을 기준, 전국 1만5천개 포본지역을 대상으로
벼 작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쌀 생산량은 3천6백57만섬으로 최근 7년동안
의 평균생산량인 3천5백77만섬보다 80만섬을 웃돌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올해 수확예상량은 지난해 3천7백36만섬의 2.1%인 80만섬이 줄어든
것이지만 전체 재배면적과 통일벼 재배감소에 따른 예상자연감소량 1백80만
섬보다는 1백만섬을 웃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