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만등 경쟁국의 입장에서 우리경제가 당면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위한 국제학술세미나가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호텔롯데에서 열렸다.

현대경제사회연구원(원장 배성동)이 본사후원으로 개최한 이날 토론회에서
곽문정 대만 동오대학부교수는 한국은 산업구조의 불균형을 시정하는데
노력을 경주해야하며 이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빚어지는 저성장을
수용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기업활동의 불확실성을 줄여나가기위해 경제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어 오촌양언 노무라총합연구소연구위원이
"일본금융의 취약성과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했으며
강광하서울대교수,김광두 서강대교수,윤창호 고려대교수,이영선
연세대교수등이 토론회(주제발표및 토론내용은 본지26일자게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