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대중대표는 23일 "연말 대선에서 집권할 경우 `범국민통일협의체''
를 구성, 국민적 검증과정과 국민투표를 거쳐 통일방안을 채택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충남대에서 이 대학 학생회초청 `통일정책토론회''에 참석,
"통일은 남북간 전면교류를 통한 점진적 통일이 바람직하다"며 독일식 흡수
통일방식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대표는 이어 "남북합의서도 위헌요소가 있는만큼 반드시 국회의 비준동의
절차를 거치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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