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납입규모가 내달에는 크게 감소하고 기업공개도 아직까지
뚜렷한 계획이 세워지지않고있는등 당분간 주식신규공급 물량부담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증권업계에따르면 금주중 8백58억원에달했던 유상증자 물량이 앞으로
당분간 크게 감소,10월에는 12건 4백23억원의 납입만 예정되어있다.

또 기업공개역시 아직까지 뚜렷한 계획을 세우지못하고있어 10월에도
이뤄지지않거나 1 2개사의 소규모 공개만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따라 10월에는 3백16억원의 유상증자만 이뤄졌던 지난3월이후 가장
작은 규모의 주식물량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4월이후에는 매월 1천억원이상씩의 주식물량공급이 이뤄졌었다.

또 최근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 줄어들고있는 것도 주식물량공급
부진현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처럼 주식신규공급물량이 뚜렷한 감소추세를 보임에따라 증권관계자들은
당분간 주식신규공급물량이 증시를 압박하는 현상은 거의 나타나지않을
것으로 전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