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이 본격 출하되고 있는데도 소비자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역에서 햅쌀과 묵은쌀이 80 당 13만
14만원,강북지역에서는 12만 12만5천원의 높은시세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세는 양재동 양곡도매시장에 하루 9천여가마가 반입,햅쌀 도매가격이
80 당 10만3천원(호남미)경기미 묵은쌀은 10만8천원을 형성,한달전에 비해
5천 6천원이 떨어졌음에도 전혀 반영되지 않은것이다.

상인들은 정부수매가격과 물량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앞으로의 반입상태를
관망하면서 가격을 조절,산매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