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께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2리 정동광업소
탄광 막장에서 발파작업후 대피하다가 죽탄이 무너져 내려
매몰된 7명의 광원에 대한 생사확인이 오늘 오전 10시30분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동광업소측은 8개조 32명으로 구조반을 편성, 구조작업에
나서고있다.
사고현장은 갱구로부터 1천2백여m나 떨어져있다.
구조반은 무너져내린 10t가량의 죽탄제거작업을 하고있다.
광업소측은 오늘 오후 3-4시가 돼야 생사여부를 확인할수
있다고 밝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