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산반도체에 대한 선진국들의 반덤핑규제가 강화되고있는 점을
고려해 10월부터 유럽공동체시장에 대해서는 반도체를 수출추천품목에
포함시켜 수출가격과 물량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23일 상공부에 따르면 최근 유럽공동체가 한국산반도체에 대해 덤핑잠정
판정을 한것과 관련해 유럽공동체측과 내년 1월1일부터 감시가격제도를
도입해 가격을 자율규제하기로 합의하고 그 이전까지는 수출추천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