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22일 지난 14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된 현역
국회의원 93명 가운데 5명을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또 이번 총선과 관련 입건된 선거사범은 모두 1천44명으로 이 가운
데 4백27명(40.9%)이 기소됐으며 구속기소는 43명, 불구속기소는 3백84명이
라고 밝혔다.
기소된 현역의원은 박범진(52.민자.서울양천갑) 이강두(55.구속.무소속.경
남거창) 박실(52.민주.서울동작을) 김영진(44.민주.전남 강진완도) 김찬우(
59.국민.경북청송영덕)의원등 5명이다.
이강두.박실.김찬우의원등은 금품살포, 박범진.김영진의원등은 후보자 비방
과 허위사실 공표등 혐의를 받고 있다.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현역 국회의원은 법원의 확정판결에 의해 벌금 1
백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당선무효로 의원직을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