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민간인들에게 처음으로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지검 강력부 홍준표검사는 22일 국내에서 범죄단체를 조직, 보복살인

극을 벌인 파키스탄인 범죄조직 주비파와 비키파 조직원 13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임란 사자르 피고인(27)등 3명에게 살인죄등을 적용, 사형을 구형

했다.

검찰은 나머지 범죄조직원 10명등에게는 징역 10-15년을 각각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