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증가세를 보아던 샴푸 린스 소비량이 지난해 중금속검출파동과
이에따른 당국의 이.미용 관광업소 샴푸비치금지조치이후 뚝 떨어졌다.

올해는 샴푸 린스 판매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린스겸용샴푸의
확대로 린스소비량이 줄어 전체 소비량은 89년수준을 넘지못할 전망이다.

앞으로 목욕문화향상으로 매일 머리를 감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1인당 샴푸린스소비량이 이웃 일본의 수준인 1천3백g대까지 올라갈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