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오는 94년부터 발효될 예정인 북미자유무역협정에 대비,오는
10월 하순에 멕시코 등 중남미에 투자촉진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상공부는 이와함께 업종별 대책반을 구성해 산업별로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업종별 대책반은 정보통신(컴퓨터 및 반도체),통신 및
음향기기,자동차,섬유및 의류,생활용품 등 5개반으로 구성됐다.

한편 상공부 관계자는 "미국 민주당이 행정부가 제출한 협정안이 환경문제
실업문제에 관한 대책이 미흡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미의회의
비준여부가 불확실하다는 견해도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비준될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