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국회의장단 탈당도 요구..국회 즉각 정상화 차질

입력1992.09.22 수정1992.09.22

민자, 민주, 국민당등 원내3당은 21일 민주당 김대중대표의
국회 정상화 방침표명에 따라 원내총무회담을 열었으나 야당측이
국회의장단의 당적 포기등을 새로 요구하고 나서는등 이견을 보여
국회의 즉각 정상화는 일단 차질을 빚었다.
이날 회담에서 민주당의 이철총무는 "중립선거내각 구성을 위한
조치로 박준규 국회의장도 탈당해야한다"고 요구했고 국민당의 김
정남총무도 부의장2명의 당적포기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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