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대표 안덕기)이 중국 길림화학공업진출구공사와 중국기술
진출구총공사가 발주한 2억달러규모의 에틸렌플랜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길림 에틸렌 플랜트수주에는 일본의 JGC, 이탈리아의 스남프로게티, 미국의
켈로그, 네덜란드의 KTI등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중국 길림성 길림시부근에 세워질 이 에틸렌 플랜트는 오는 97년9월 완공
되며 생산규모는 연간 30만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