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8월말까지 노사분규에 따라 발생한 근로손실일수는 모두 1백2만7
천여일로 지난해 같은기간(2백91일만일)의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들어 이같이 근로손실일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대
형 노사분규가 급감함에 따라 분규 참여자가 작년의 절반수준으로 줄어든데
다 분규지속일수도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종별 근로자 1인당 근로손실시간은 운수업이 지난해 15시간31분에서 58
분으로 가장 많이 줄었고 제조업은 4시간52분에서 2시간28분으로 49.4%가
감소했다.
반면 광업은 산업 사양화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임금체불 관련 분규가 빈
발, 근로손실시간이 지난해 1시간26분에서 2시간52분으로 오히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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