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삼미특수강 사태가 좀처럼 해결되지않고있다.
삼미특수강 노조는 21일 오전 지난 19일 노사간협상이 결렬
된 이후 이틀만에 협상결렬 보고대회를 열고 끝까지 투쟁할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19일의 협상에서 회사가 현노조쟁의 대책위의 대표권을
인정하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다고 회사측을 강하게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