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중 증권회사의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데 반해
채권투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증권사의 해외증권에 대한
투자액은 총 1억5천1백46만3천달러로 7월말(1억5천만5천달러)보다 1%,
백45만8천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주식은 1억3천5백26만3천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1.5%
1백98만2천달러가 증가한 반면 채권은 1천6백20만달러로 3.1%
52만4천달러가 감소했다.

투자지역별로 보면 아시아가 9천2백96만5천달러에 달해 전체의 61.4%를
차지했으며 유럽이 3천9백34만달러(26%),미주지역이
1천9백15만8천달러(12.6%)로 나타났다.